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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희망드림 기프트카 ’전달식 가져

이웃들의 자립을 돕고 따뜻한 희망을 전달한다

  • 입력 2018.02.08 15:20
  • 기자명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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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부군수실에서 유현호 부군수를 비롯한 기아자동차 보성지점장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김은영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희망드림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8’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맞춤형 차량 및 창업자금을 지원해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기프트카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심모씨(남, 47세)는 배우자와 본인의 건강악화로 실직상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대상자로 선정됐다.
심모씨는 다용도 탑차 및 창업지원금 등으로 총 2천9백만원 상당을 지원받으며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푸드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달받은 차량은 선물을 넘어 삶에 꿈과 희망을 선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으로 모든 군민들이 차별없이 다양한 맞춤형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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