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광훈목사, 한기총 김창수 의장, 최성규 위원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라” 경고

  • 입력 2018.02.08 13:32
  • 기자명 문병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병원 기자 / 전광훈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가 한기총 임시의장인 김창수목사와 선관위 위원장 최성규목사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법에 직무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아 관련 해 전광훈목사는 ‘한기총 대표 재선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강조 했다.
전광훈 목사는 7일 언론에 보낸 입장 발표를 통해 “한기총 대표 선거관리 위원장 이었던 최성규 목사의 범죄적 선거 진행으로 인해 법원에서 직무정지가 됐고 지금도 몇 건의 형사 고발 상태에 있는 사람이 위원장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창수와 야합해 다시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이와 같은 범죄적 행위를 다시 시도하려 하는 것은 하나님과 한국교회와 한기총 대의원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 양심도 버린 폐륜아적 행동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 했다.
전 목사는 “또 다시 한기총 선거를 범죄적 행위로 몰고 가는 최성규 위원장과 김창수 임시의장에 대해 직무정지 가처분의 조치를 취했다”면서 “특히 최성규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공간 안에서 존재해서는 안 될 자로 부도난 이웃교회를 접수해 물질적 이익에 눈이 멀어 이단에게 성전을 판 사건과 본인의 정치적 야망으로 목사가 국민통합 위원장에 들어가 국민과 한국 교회로 부터 조롱과 질타를 받으므로 한국교회의 선교에 해악을 끼친 사건과 한국교회의 염원인 기독자유당과 저를 음해해 기독자유당이 1만2천표 차이로 국회진입이 좌절된 사건부터 청문회를 해야 할 것”이라면서 “만약 기독자유당 2석만 들어갔어도 오늘날 나라를 혼란케 한 탄핵도 없을 것이며 동성애 이슬람 목회자 세금문제도 해결됐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특히 “한기총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연장자로 추대된 김창수목사는 한기총의 대의원들과 증경 대표회장들과 총무들과 공동의장들의 뜻의 수렴도 없이 최성규목사와 야합해 다시 위원장으로 지명하므로 또 다시 한기총 선거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면서 “두 사람은 즉각 한국교회와 한기총 앞에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고 다시는 한기총에 출입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광훈목사는 가처분신청을 통해 “채권자는 한기총의 임원,실행위원,총회 대의원으로서 한기총의 제24대 대표회장 선거를 무산시킨 장본인들이 재선거를 주관하는 것은 한기총의 정관에 명백하게 위반되고, 신뢰와 공평과 정의의 원칙상으로도 맞지 않는다고 보아 한기총의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정상적으로 법과 원칙에 입각해 공명정대하게 치루어 져야 한다고 사료돼 부득이하게 이사건 신청에 이르게 된 것”이라면서 “한기총의 정상화와 회복을 위해 그동안 사건이 진행된 경위와 앞으로 치루어질 대표회장 선거의 중차대한 의미를 고려할 때 채무자들의 직무 집행정지가 이루어져 할 긴급성과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채무자 최성규)에서는 2018.2.5.(월)부터 2.9. (금)까지 대표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그후 후보자 자격심사를 해 후보자로 등록 공고하고, 등록된 후보자를 상대로 해 총회 대의원들과 한국기독교 언론사 관계자들이 입회한 상황에서 등록된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청문회를 주관하고 추후 지정될 한기총의 제24대 대표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 일정에 따라 선거관리를 전체적으로 주관하려 하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채권자의 이사건 신청은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있다고 할 것이므로 채권자의 이사건 신청을 신속하게 인용해 주시어 한기총의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