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연신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대중음악 진흥을 위해 지난해 9월 ‘은평생활문화센터’(연서로 29길 11-10)인 음악정거장을 개관했다.
이후 ‘은평생활문화센터’ 음악정거장은 녹음실, 합주실, 공연장 대관, 실용음악 교육 등으로 지역문화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은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연서로 29길 19)에서 기타(guitar)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연주자들이 혼자서 하는 홈레코딩(home recording)에 도움이 되는 ▲기타연주자를 위한 기초, ▲기타 소리의 이해와 연주법, ▲레코딩 트랙에 대한 이해, ▲녹음에 필요한 기초 테크닉, ▲기타 편곡의 이해라는 다섯 개의 소주제로 이뤄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생활문화센터에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신내 인디스트리트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기타(guitar) 워크숍은 그 노력의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은 은평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mzstation.com)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진행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2-353-1219)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