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남, 동절기 사회 취약계층 등 현장 점검

17일 장애인거주시설 ‘풀잎마을’ 방문, 시설장애인과 종사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 입력 2018.01.18 15:02
  • 기자명 석기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기룡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7일 도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풀잎마을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풀잎마을에서·1일 원장 체험을 통해 시설 관리 및 입소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
이번 방문은 장애인관련 시설뿐만 아니라 노인, 저소득 주민 등·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안전 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마련됐다. 각종 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과 현재 시행 중인 복지사업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풀잎마을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7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범숙이 운영하고 있는 도 장애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이용 장애인 수가 350여 명이 넘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올해 우리 도 사회복지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도 전체 예산의 40%를 넘었다. 노인,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예산이 투입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회복지 시책을 발굴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