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포,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주의 당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화

  • 입력 2018.01.18 13:55
  • 기자명 방현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현수 기자 /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목포시가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인플루엔자 환자는 전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0세, 1~6세, 65세 이상에서 입원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중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아야 하며, 학력기 학생은 집단생활로 인플루엔자가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개학 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실천이 중요하다. 아동과 청소년 등이 생활하는 학교,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같은 집단시설에서는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