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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2018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접수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5개 분야 40개 사업 추진

  • 입력 2018.01.16 14:55
  • 기자명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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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기자 / 보성군은 ‘2018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신청을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농산물 안정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억여 원의 사업비로 식량작물, 경제작물, 연구개발, 인력육성, 생활자원 등 총 5개 분야에 40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 ▲녹차미인 보성쌀 명품단지 육성 ▲유망과수 만감류 재배단지 조성 ▲축사 원격관리 실용화 ▲친환경 감자 시설 재배단지 ▲강소농 성공모델 육성 ▲농식품 가공창업 지원 등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보성군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 법인 등이며, 신청서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경유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평가표에 의한 현지평가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 농업관련 산업계, 학계, 공무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의기구이다.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ec.boseo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소득원과 새영농기술을 정립하고 이를 신속히 농가에 보급하는 실질적인 지도사업인 다양한 시범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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