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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1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융자 지원

지난해 보다 300억원 추가지원… 2월 1일부터 접수

  • 입력 2018.01.15 15:13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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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규모를 지난해 보다 300억원 증액한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지원규모 1,000억원 중 상반기에 600억원, 하반기 400억원을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한다고 15일 공고했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상반기 접수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휴일제외)이며, 지원방법은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하고 시에서 이자차액 1.5%를 보전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경기중소기업대상·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은 0.25%를 추가로 보전해 준다.
접수처 및 융자취급은행은 기업,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하나, 산업, 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와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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