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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성료

한파에도 순복음의 영성으로 전 성도 뜨겁게 부르짖어 대호황

  • 입력 2018.01.15 13:32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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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2018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는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2009년부터 매년 신년 첫 주에 약 2주간 열리는 새벽기도회는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은혜로운 간증들이 이어지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년행사이다.
말씀 충만, 기도 충만으로 무장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이영훈 목사는 ‘영적 지도자의 길’을 주제로 영적 지도자의 본분과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세, 교회 질서를 세우기 위한 노력 및 이단에 대한 경계 등에 대해 다루고 있는 디모데전·후서를 중심으로 설교를 했으며, 평소에도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를 강조하며 희망과 꿈을 주는 이영훈 목사는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며 큰 꿈과 비전을 가지며, 자신보다는 이웃을 사랑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목회자, 직분자, 성도에게 사도바울과 디모데의 예화로 은혜에 대한 감사,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직분자의 자격, 성도에 대한 자세, 목회자에 대한 지침, 고난 극복, 마지막 때의 신앙인의 자세라는 각각의 소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13일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전 성도가 늘 말씀을 생활화하기 바라는 당부를 하며 “교회가 말씀 위에 굳건히 서있기 바란다”고 역설하며 전 성도는 큰 위로를 받는 귀한 시간이 됐다.
한편, 이번 새벽기도회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매서운 동장군의 위협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호황을 누려, 부속성전을 비롯해 예배시간 2시간 전부터 연일 약 1만 여명의 인파로 13일까지 총 12만 여명의 성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전 5시(월-금)와 오전 6시(토)에 드려졌던 이번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첫날, 신년예배를 시작으로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의 열기 속에서 대성전, 부속성전, 지·직할 성전과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해 동일하게 예배가 진행됐으며,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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