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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농한기 맞아 새해 농사 대비 ‘농업인 실용교육’

  • 입력 2018.01.12 17:23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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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서울시가 농한기 기간을 이용해 서울농업인을 품질 좋고 환경 친화적인 서울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 1월 18일(목)부터 1월 31일(수)까지 6회에 걸쳐 총 3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로 구성된 4개 분야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의별 최소 40명부터 최대 110명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02)459-6753, 02)6959-9365~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등]를 비롯하고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 벼농사·화훼, 채소, 과수 재배기술 등 분야별 실용기술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창업교육, 귀촌(전원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3월부터 개설, 연중 운영된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교육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2018년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품목별 실용기술을 교육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좋은 서울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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