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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의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기원

“서울시를 아시아 최초 동계 스포츠 활성화 도시로”

  • 입력 2018.01.10 16:16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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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상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2선거구)이 동계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고 예산을 반영한「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가 뚝섬 한강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18.1.5~1.6, 뚝섬 한강공원 특설 경기장)
환영식(’18.1.5, 19시 롯데호텔 잠실 크리스탈볼룸) 행사에는 시그발드 하우게 노르웨이 대사 대리,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의원,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부회장, 정귀환 서울시스키협회장 등이 참석해 9개국 크로스컨트리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문상모 의원이 2년 연속 추진한 대회로 작년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도심속에서 열린 국제 크로스컨트리대회로 기록됐다.
또한 동계스포츠 전문가들에게 인공눈을 뿌려 만든 약 1.3㎞ 코스의 특설경기장은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경기종료 후 한강과 빌딩을 배경으로 한 특설경기장은 서울 시민들에게 스키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방됐고, 경기장을 찾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이글루(눈덩이로 쌓아 올려 만든 돔 형태의 집)를 만들 수 있는 놀이터로 사용돼 시민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  
문상모 의원은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를 통해 서울시가 동계 스포츠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2018년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울 도심에 스키장을 조성해 크로스컨트리대회를 개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서울시의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고민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본 대회에 도움을 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 스키협회 그리고 동계스포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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