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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목숨 건 무단횡단 금지!

심야시간대 교통 순찰차 집중 순찰 및 단속 병행

  • 입력 2018.01.09 16:32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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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은 겨울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심야시간대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부서에 따르면, 겨울철에 보행자들은 추위로 인해 몸을 움츠리고 바닥을 향한 채 걷게 되는데 이는 교통사고 발생에 치명적 요인이다. 시야 확보가 전혀 되지 않는데다 심야시간에 적설까지 발생한 날에는 차량과 사고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무단횡단하는 보행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부서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위해 취약시간대인 21시~02시 사이, 교통순찰차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집중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교통 활동은 사고의 심각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계도보다는 적극적인 단속이 이뤄질 방침이다.
이에, 김상철 남부서장은 “무단횡단은 대형인명피해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며 “이번특별 교통활동”을 통해 무단횡단사고방지에 조기 대응 할 수 있도록 하며 장소에 배치된 근무자들은 적극적이고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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