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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IFEZ 직원들과 새해 인사

인천경제청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각 실과 직원들 격려

  • 입력 2018.01.09 16:2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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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방문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각 층을 돌며 실과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조세제도 변경 및 개정시 IFEZ 내 외국인 투자유치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유정복 시장은 김진용 경제청장을 비롯한 차장과 담당 본부장, 과장 등 직원들과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는 수출개선, 기업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건설투자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계교역 회복과 확장 재정정책에 힘입어 3%대 수준의 성장세가 전망된다”면서 “또 세계경제 회복세 전망에 따라 IT, BT 등 글로벌 최첨단 기업유치를 통한 신성장 산업 및 복합리조트 집적화 등올 FDI 성과와 고용창출 극대화, 투자유치 IR 등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민숙원 및 시책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 송도워터프런트 조성 등 정상 추진으로 IFEZ 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영종2 중산지구 및 강화남단지역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으로 IFEZ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캠퍼스 2단계 확대 및 대학유치,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아트센터 인천 개관 운영, 청라 GRT 도입 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겟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영종·청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청라국제도시 랜드마크 시설인 청라시티타워 및 복합시설의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며 “또 영종지구 랜드마크인 씨사이드파크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물 확충 및 친환경 공원 관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영종, 청라 등 기반시설 및 공원조성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시설 및 조경, 청라 중앙 호수공원 수상·육상 레저문화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며, 청라국제도시 도로 20개 노선과 교량 6개소, 공촌·심곡천 산책로 조성 등 도시기반시설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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