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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띠 해 ‘부산제품 사랑의 해’로 선포!

지역사랑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시와 시민단체, 지역기업 상호 협력의 장 마련

  • 입력 2018.01.09 15:02
  • 기자명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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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1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로비(카페테리아)에서 부산제품 사랑 범시민운동 「Sell&Buy Busan 2018」 선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경제가 회복되는 경기호조에도 불구 국내제조업 평균가동률*은 하락 추세로 2018년 지역경제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의 단합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민단체, 기업인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선포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 기업·시민단체 대표, 상의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품 알리기(Sell Busan) ▲부산지역제품 애용하기(Buy Busan) ▲세계일류 부산제품 만들기(Made in Busan)등 ‘참여자 다짐 결의’와 지역상공인 대표 5인(르노삼성, BNK부산은행, 대선주조,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부산상공회의소)의 ‘부산기업 사랑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번 ‘부산기업 사랑’ 동참 실천행동으로는 ▲로노삼성은 ‘첫 직장 통장’과 직원자녀 출산시 ‘복둥이 통장’ 부산은행 개설, 부산우수식품 통합선물세트 ‘메이드인 부산’ 상품을 명절 등 각종행사시 기념품으로 구입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 내 기업홍보관을 통해 지역기업과 상품을 대시민 홍보 등 ▲대선주조는 르노삼성차량 구매(영업용, 자가용), 첫직장 부산은행 통장개설 ▲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회원사는 르노삼성에서 금년도 생산계획된 냉장전기탑차를 구매할 계획으로 지역기업이 상생협력 동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부산제품 사랑 범시민운동 「Sell&Buy Busan 2018」 선포행사는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기를 살리고 지역 생산 우수제품 애용 분위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와 지역기업들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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