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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벼 농가에 못자리용 상토지원 공급

ha당30포 이내 정액지원, 2월9일까지 신청 접수

  • 입력 2018.01.09 11:57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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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은 농가 노동력을 절감하고 못자리 상토 채취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방지와 연천 남토북수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높이기 위해 '2018년도 벼 못자리 상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기준은 1ha당 30포(40ℓ)이내로 정액지원 한다.
신청은 1월15일부터 2월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가는 신청시기를 일실해 보조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한내에 꼭 신청할 것을 부탁했다.
상토공급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상토 제품선정을 위해 행정,지도,농협,농업인 대표 등을 포함한 못자리상토 공급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제품을 선정하고, 공급시기 등을 결정해 못자리설치 이전에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줌과 동시에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효과가 있어 매년 우량상토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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