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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18년 주민과의 대화’ 개최

8일~25일까지 13개동 순회…열린 행정 구현 기대

  • 입력 2018.01.05 13:57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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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지역주민들과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2018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13개동을 순회하며 2018년 구정 주요 업무계획과 각 동 현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구정발전 아이디어, 정책제안, 건의사항을 듣는다. 
동구는 지난달부터 ‘동구 두드림’ 앱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접수받았다.
먼저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가 평일 낮 시간대에 진행돼 직장인들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평일 저녁 아파트 주민 및 직장인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또 진행시간 단축을 위해 과도한 격식과 의전을 없애고 다과회도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진행과정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려드릴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통한 풀뿌리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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