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 녹번동(동장 유세영)에서는 지난 11월 27일(월)과 12월29일(금)에 은평로 소재 홍샌집(대표 홍상래) 및 모던키친(대표 송지연)을 방문해 각각 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홍샌집은 이번 나눔가게 협약으로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모던키친은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매주 돈까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평소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홍샌집과 모던키친은 이번 나눔가게 협약을 통해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세영 녹번동장은 “마을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던 각 대표님들이 민관이 함께 하는 나눔가게에 뜻을 모아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나눔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의 나눔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