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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최우수기관사 ‘탑콘’에 오영훈 기관사 선정

  • 입력 2017.12.29 14:5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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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017년도 최우수기관사인 “탑콘”에 오영훈(31세) 기관사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기관사에는 김연식(46세), 박성종(44세)씨가 선정됐다.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은 최고의 기관사를 일컬으며, 열차 안전운행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2000년부터 선발대회를 시작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선발대회에는 126명의 기관사 중에서 엄선된 10명의 기관사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한 기관사 중 운전기량평가, 응급조치평가, 이론평가 등 10여 가지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최우수기관사에 선정된 오영훈 기관사는 2013년도 4월에 입사한 5년차 기관사로서 무사고 운전 12만4천㎞를 달성했으며, 두 번째 도전 끝에 올해 최우수기관사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영훈 기관사는 “기관사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최고의 기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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