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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특별점검

  • 입력 2017.12.27 16:33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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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타워크레인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한달동안 건설공사 전현장의 타워크레인 총19호기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타워크레인 설치검사와 정기검사 실시여부, 안전장치 설치여부, 비상정지장치 적합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즉시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요 지적사항은 근원적인 안전조치와 함께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12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재해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철화 안전기술처장은 “앞으로도 건설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안전 위험 요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 재난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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