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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운영위, 녹색도시 비교시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일대 현장시찰, 홍보 방안 강구

  • 입력 2017.12.26 16:3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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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운영위원회는 12월 26일, 1박2일 일정으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일대 비교시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의회운영위원회 이익성 위원장과 박창재, 오영선, 이춘우, 장정욱, 최용복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관광자원 견학 및 저탄소 녹색 시범도시인 강릉의 녹색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시찰해 부평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유사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된다.
시찰단은 우선,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강릉의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동계올림픽의 경기장과 개최지의 올림픽 붐 조성 등에 대한 분위기 등을 시찰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같이 참여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어 강릉의 E-Zen (녹색도시체험센터)을 방문, 녹색시범도시로 선정돼 탄소제로도시, 자연생태도시, 녹색관광문화도시 등을 추진하는 강릉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추진사항을 듣고, 태양광과 지열 등 순수 청정 자연에너지만을 사용하는 녹색도시 체험센터 시설 여러 곳을 견학하며 센터 운영사항 등을 시찰하게 된다.
특히,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학덕을 배울 수 있는 오죽헌의 박물관과 율곡인성교육관 등을 견학하고 율곡의 학문과 몸과 마음의 자세 등의 가르침을 새기는 기회를 갖고, 오죽한옥마을을 방문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함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킨 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한편 운영위원회 시찰단은 “이번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좋은 선진 사례를 익혀 부평구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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