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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 지원

  • 입력 2017.12.26 15:1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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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12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지원 자문위원회’를 열고,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 이근 가천대길병원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안중현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박진식 메디플랙스 세종병원장, 김평수 ㈜에어맨 대표이사, 김유선 (주)더원메디 대표이사, 서은희 (사)공인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장, 박대일 글로벌윈덤 대표이사 등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ㆍ업체, 관광 및 의료산업체 대표자, 행정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해외 전략시장별 타겟 마케팅 추진, 의료관광 설명회·박람회·팸투어 참가, 외국인환자 안심시스템 운영,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지원, 의료 및 뷰티 아카데미 운영 등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와 의료산업과의 연계방안을 제시했고, 국제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계획」에 추가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내년에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세계시장 변화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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