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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예타 결과발표 촉구
2017년 12월 22일 (금) 정순학 shilbo@naver.com

정순학 기자 /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지난 12월 22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를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총 1조2천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석남역에서 청라까지 10.6㎞ 구간을 연장하고 6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송도, 영종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지정된 청라 국제도시까지 7호선이 이어지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의 이동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는 점에서 주민과 서구, 나아가 인천의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문제는 B/C값인데, 지난 2012년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편익비용이 0.56에 그쳐 사업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그 이후 인천시는 B/C가 1이상 나올 수 있도록 노선 조정 등을 통해 사업을 재조정한 기획안을 정부에 제출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에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어 약 8만 명에 이르고, 하나금융타운·신세계복합쇼핑몰·로봇랜드 등 대형 사업들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등 경제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이달 내 예비타당성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이미 관련용역비까지 편성하고 과업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사업은 예산의 문제로 귀결된다.”며 “결과가 이번 달을 넘겨 내년에 발표 된다면 관련 예산을 추경을 통해 반영해야하는 등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함께 주민들의 실망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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