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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이동창업지원단, 창업3호점 ‘라니의식탁’ 개점

SNS마케팅 교육, 창업상담 등으로 체계적 창업 준비

  • 입력 2017.12.21 15:00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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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창업희망자의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 중인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이 20일 창업3호점 ‘라니의식탁(대표 김진)’을 오픈했다.
계림동에 위치한 ‘라니의식탁’은 기관지 건강과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가 좋은 수제 도라지청과 베이킹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며, 각종 이바지 음식과 답례품도 주문 제작한다.
이날 김성환 동구청장은 ‘라니의식탁’을 직접 방문해 창업3호점 인증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구는 앞으로 구정 소식지, ‘동구 두드림’ 앱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이동창업지원단의 SNS마케팅 교육과정과 창업관련 상담 등을 수강하며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해 온 김진 대표는 “최근 창업의 성공 여부는 맛과 서비스 외에도 SNS를 통한 홍보가 중요한데 이동창업지원단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내 자녀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난달 창업1호점이 오픈한 뒤 한 달여 만에 3호점까지 오픈하며 이동창업지원단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이동창업지원단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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