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영종에 소재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 돕기에 적극 나섰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시 중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인천 중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이 직접 포장한 난방용품키트를 영종도 및 인천시 중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 150세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이 직접 난방텐트, 손난로, 비타민 등 총 10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포장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박병룡 대표는 “겨울철을 맞이해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의 가슴에 사랑을 채워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중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과 기초 생활 수급 노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효드림 행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