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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마을공동체 同나는 날’ 성료

64개 마을공동체 400여 명 참여…마을활동 공유 및 화합의 장

  • 입력 2017.12.20 13:58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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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19일 동구문화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소통마당 ‘동구 마을공동체 同 나는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64개 마을공동체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마을활동 사례소개 ▲마을활동 전시 ▲레크리에이션 등 마을과 마을이 서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마을사례 소개 중간마당에 영상퀴즈쇼, 댄스 따라잡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올해 광주시 최고마을로 선정된 학운동주민자치위원회가 라인댄스를 선보였고 지난 11월 동구문화예술공동체 융합콘서트에서 최고 인기문화예술공동체로 뽑힌 서남동 문화예술진흥회 예술나무포럼의 합창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마을을 잇는 가교역할은 물론 화합의 장을 마련해 따뜻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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