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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남정 선한이웃 표지화보 재능기부

“데뷔 30주년 맞이한 가수 박남정, 장기부전 환우들을 위해 재능기부 진행”

  • 입력 2017.12.18 13:35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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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전해

최성주 기자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최근 한남동의 스튜디오에서 가수 박남정 씨의 ‘선한이웃’ 표지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남정 씨는 2013년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며 본부와의 인연을 맺게 됐고 ‘선한이웃’ 소식지의 표지모델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 박남정 씨는 “10여 년 전, 어머니께서 사후 장기기증 등록에 동참하셨다는 것을 들은 이후부터 장기기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다”라며 “운전면허시험장에 있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보고 자연스럽게 작성하게 됐다”고 말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박남정 씨는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함께 장기부전 환우들을 위한 후원에도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5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촬영현장에선 스타를 꿈꾸는 두 딸에 대한 사랑이 가득 묻어나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가수를 꿈꾸는 두 딸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이야기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가오는 2018년에 30주년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박남정 씨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사랑의장기기증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남정 씨가 화보 촬영한 ‘선한이웃’은 본부에서 발행하는 장기기증 홍보 소식지로 장기기증이 필요한 환자들과 이식인, 유가족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남정 씨의 따뜻한 나눔이 묻어나는 화보와 인터뷰는 11,12월 호 ‘선한이웃’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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