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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원 "체육관 시설, 학교수와 학생수 비율로 지원돼야"

  • 입력 2017.12.14 16:27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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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 열린 ‘경기도 공교육 지원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과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안 의원은 이날 "체육관 건립에 대해 교육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그 동안 많은 결실이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체육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원지역은 학교수와 학생수가 가장 많은데도 다른 지역에 비해 체육관 시설이 부족하다며, 학교수와 학생수 비율에 따라 지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체육관은 그 동안 학생들이 단순한 체육활동 일환으로 이용돼 왔지만, 요즘 체육관은 지역주민들이 각종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화시설로 건립되고 있는 추세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공간과 도서관, 그리고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이제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역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학생 또한 성장해 동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한 사람이 될 수 있기에, 이제는 학교와 학부모도 지역공동체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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