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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대문화권 조성사업 활성화 ‘시동’
8일, 수정계획 연구 최종보고회…전문가 참여 토론회 등 실시
2017년 12월 08일 (금) 추인식 shilbo@naver.com

추인식 기자 /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련, 문화적 도시환경 사업의 핵심인 7대문화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정계획 연구 최종보고회가 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07호에서 열린다.
7대 문화권 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 발표된 예비종합계획과 단위문화권 사업계획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계획안은 도시를 ▲문화전당권 ▲아시아문화교류권 ▲아시아신과학권 ▲아시아전승문화권 ▲문화경관·생태보존권 ▲교육문화권 ▲시각미디어문화권 등 7대 권역으로 특화하고 문화거점을 설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계획이 수립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급변하는 문화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사업을 광주시의 시책과 연계성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다.
이에 광주시는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에 의뢰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서는 각종 사례조사와 연구, 회의, 관계 기관 간담회 등이 실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전문가들을 초청해 7대문화권 권역의 개념과 범위, 성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시의회, 자치구,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송진희 호남대 교수의 사회로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정성구 도시문화집단CS 대표 등이 보고와 토론을 벌인다.
포럼 측은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 수정, 보완을 거쳐 최종 결과를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정·보완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민곤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에 발표하는 최종안은 새 정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는 청사진이 될 것이다”며 “향후 국비 확보사업 발굴에 활용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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