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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참 좋은 이웃사촌의 만남”의 날

홀몸어르신과 생활관리사와 함께하는 따듯한 송년회

  • 입력 2017.12.06 15:28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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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성남 고령친화체험관 대강당에서 12월 11일 수정구, 12일 중원구, 15일 분당구 3일에 걸쳐 “참 좋은 이웃사촌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1년 동안 애써왔던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생활관리사 164명, 자원봉사자 30명, 후원자 36명, 직원 20명과 홀몸어르신 350명, 총 600여명이 모여 함께 어울리며 이웃사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관계의 단절과 고립으로 고독사의 위험 속에 놓여있는 은둔어르신들을 사람들의 관계 속으로 초대하고, 함께하기에 참 좋은 이웃사촌임을 공감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이웃의 아름다운 향기가 소중히 전해지를 바래본다.
본 행사는 윤문자(에프렘 수녀)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그동안 생활관리사들이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사업 목표를 점검하고 활동한 내용들을 영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업무성과를 점검함으로써 2017년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이 준비한 신나는 공연과 오찬으로 행사는 마무리 된다.
그 간 홀몸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던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평가회와 송년회를 통해 앞으로 사업에 대한 다짐과 결심의 시간을 보내며 2018년 무술년 사업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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