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11월 20일 제21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상임위별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한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의 실국별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별 2017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다루게 된다.
구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1월30~12월1일까지 2017년도 추경안 심사 및 12월6~12일까지 7일간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차 3차 본회의 기간 동안 운영위원회와 기획복지위원회, 자치도시위원회 등 상임위원회가 심의한 예산안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이번 회기에서 심사할 조례안은 ‘인천 연수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연수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연수구 세화·선학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