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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위,취업 문제 해결 위해 노력 당부

<경기도일자리재단 행감>

  • 입력 2017.11.17 16:37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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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17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진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일자리재단이 후원하는 박람회가 계획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며 "개최 지역에 있는 기업만 박람회에 오는데 다른 지역과의 연계성을 확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일자리재단이 설립돼 지역에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기대를 했는데 효과가 미미하다"며 시군마다 일자리의 성향을 분석 협의해서 일자리재단이 도와 시가 손을 잡고 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오환 의원(자유한국당, 고양6)은 일자리재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조직개편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중앙 플랫폼 DB구축이 중요한데 지원 가능한 기업들에 대한 DB구축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차산업 혁명과 미래를 선도할 기업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전년대비 차이가 없다며 이에 대한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남경순위원장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의 키워드는 사회 소외계층"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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