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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 불기둥과 구름기둥 역할 담당하는 교회될 것”

빛의교회 담임 이성수 목사, 모범과 본을 보이는 교회 창립예배서 다짐

  • 입력 2017.11.17 13:42
  • 기자명 유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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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기자 / 전남 여수 빛의교회(담임 이성수 목사)가  최근 창립예배를 갖고 지역사회에 모범과 본을 보이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담당키로 다짐했다.
최근 드려진 창립예배는 오현석 목사(여수평강교회 담임)의 사회와 박찬일 목사(여수동광교회 담임)의 기도, 강점석 목사(여수벧엘교회 담임)의 설교, 이성수 목사의 교회설립 보고, 주연도(광주동성교회 원로목사)·김병찬(여수성동교회 담임)·박천덕(여수목민교회 담임)목사, 장성철 교수(경기대학원 교수)의 축사, 장성일 집사(교회운영위원장)의 내빈소개, 박병식 목사(여천제일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강점식 목사는 ‘주님의 말씀대로’(마태복음 4장 3절∼4절)라는 주제로 “우리가 말씀을 알고 믿고 순종하여 말씀을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그런 삶을 사는 예배자가 되야 합니다.” 이어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전도를 하지 않거나, 게흘리 하는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요, 충성하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대로 열심히 전도하는 빛의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성수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빛의교회는 초대교회의 신앙과 종교개혁의 정신을 본받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말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어 “여수시 지역사회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역할을 하는 교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성도들이 되어 모범과 본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성일 집사(교회운영위원장)는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랑과 믿음을 잃지 않고 수고로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마음과 힘을 모아주신 빛의교회 성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 “하나님께 헌신하고 하나님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저 또한 끊임없이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빛의교회는 67명의 성도들이 2017년 6월 첫 예배를 드렸으며 8월 이성수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으며 같은 달에 교회 이름을 빛의교회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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