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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의정부시,당뇨병 관리 허술 대책 시급
2017년 11월 15일 (수) 김영근 shilbo@naver.com

의정부시 건강 지표 (2014, 김동현 연구)에서 의정부시의 30세 이상 당뇨치료율이 전국 253개 지역 중 215 등으로 확인됐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238등으로 더 나빴다.
전체 사망률이 51등으로 비교적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좋은 반면 의정부 지역의 당뇨병 환자는 치료가 안 될 뿐 만 아니라 많이 사망한다고 풀이된다.
그러나 의정부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110 등 정도로 확인되고 있어 주민들은 건강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의정부 지역에 당뇨치료율이 낮은 이유는 지역사회건강 분석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대응력이 미흡했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아보고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은 개인에게 생기는 문제이고 치료도 개인의 책임 하에 꾸준히 시행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높은 사망률이 해결되기는 어렵다. 지역사회가 모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당뇨병을 조기에 찾아내고 교육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의정부 지역은 공원이 모자라 전국에서 250 등을 차지 할 정도로 건강 도시의 기능이 모자란다.
일반회계 중 보건관련 세출은 160 등으로 낮고, 보건소 인력 비율은 239 등으로 거의 바닥 수준이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라도 부족한 공원과 운동 시설을 확충 해야 한다.
공공보건 기관인 보건소에도 인력을 더 지원해 지역사회 보건 사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부족한 보건 관련 예산도 지원해야 한다.
다른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16년에도 만성질환 관리 전담 간호사를 채용해 당뇨 관리 사업하고 있다. 지속적인 후원과 재정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최근에는 식품에 설탕 사용량 규제, 모든 판매 상품에 열량 표시를 위한 법률의 개정 움직임이 있다.
의정부시는 당뇨가 지역사회 건강의 중요한 문제로 확인되므로 조례를 제정해 선제적으로 당분과다 섭취 금지, 식당에서의 열량표시 의무화 등의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
의정부시 공공보건의료계획에 당뇨병 관리 방안이 포함돼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이 계획에는 또한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해 그동안 모자랐던 시청, 보건소, 의료원 등의 연계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체에 필요한 60가지 미네랄 중 바나듐 부족에서 발병한 것이 자연치료의학자들의 연구 결과다.
당뇨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바나듐이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을 찾아 섭취하거나 건강보조기능식품을 골라 먹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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