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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 대게 자원회복 워크샵 개최

지속적 어업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국외 사례 분석

  • 입력 2017.11.14 16:41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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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지사장 신성균 / 사진)에서는 오는16일 오후 1시 포항공대 국제관 에서 대게 자원회복을 위한 국외 전문가 초청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샵은 2015년부터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 자원보호책인 대게 서식처 환경 개선 및 혼획 방지를 위한 보호초 설치사업의 고도화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크샵의 주제 강연자는 일본어항어장어촌총합연구소의 이토 야스시 박사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600억원이 투입된 일본의 대게 보호육성초 정비사업의 총괄 책임자 이다.
이토 박사는 일본의 대게 보호육성초 정비사업 추진 내용, 대게 생태 연구 현황 및 보호육성초 설치 후 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국내의 어업인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게 자원의 회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FIRA 동해지사 신성균 지사장은“국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자원조성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샵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변국과의 사업 공유를 통해 교류기반을 확립하고 사업 고도화 및 중장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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