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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운동 추진

1일 오후 3시 유스퀘어 야외공연장, 안전관련 단체 등 500여 명 참여

  • 입력 2017.11.02 15:04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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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오후 3시 유스퀘어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안전의식과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광주지방경찰청, 대한안전연합,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부, 패트롤맘,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12개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열고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소화기 사용 체험 ▲교통안전체험 ▲수상 안전사고 예방체험 ▲기본소생술체험 ▲학교폭력 예방체험 ▲생활응급처치 체험 ▲가상 음주 체험 등 13개 체험부스와 가상의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관내 초등 4~6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퀴즈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안전문화 의식 함양과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퀴즈와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곳곳의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고, 각종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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