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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2018년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개최

시민 400여명 적극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2018년 예산편성 방향제시

  • 입력 2017.10.20 13:52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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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19일 2018년 예산편성에 앞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산편성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일반시민들과 단체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 참여속에 진행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2018년도 예산편성에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항상 시에서 추진하던 사업에 대해 먼일같이 느껴졌지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나의 의견이 곧 시의 정책이 되고, 주민들의 세금이 주민들의 뜻대로 쓰여지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과 행정이 같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협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바탕으로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처리해 2018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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