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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훈훈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운영

자원봉사센터·동자원봉사캠프 연계 협력 정 나누기 시간 마련

  • 입력 2017.09.29 16:18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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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훈훈한’ 추석맞이를 위해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동 자원봉사캠프는 9.23(토)~9.29(금)일간 진행된 자원봉사 주간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정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5일(월) 응암제일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규 성인봉사자들 10여명이 약손마사지를 했다. 또한 16개동 자원봉사캠프는 천연보습제, 천연비누 등을 만들거나, 수세미뜨기, 청만들기 등을 자원봉사자들과 손수 만들어 직접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이번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 활동은 약 2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신규자원봉사교육을 마치고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인 봉사자는 “어르신들의 굳은살들을 보며 처음엔 조심스러웠지만 약손마사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얼굴이 밝아지셔서 행복했다”고 봉사활동의 만족감을 전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활동 주간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소외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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