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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전기·보일러 공사 무상 실시

저소득가구 380세대 대상

  • 입력 2010.08.06 12:3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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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관내 저소득가구 380세대에 무상으로 전기 및 보일러시설 안전점검과 개?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구는 독거노인, 소년ㆍ소녀가장, 장애우 가구 등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전기ㆍ보일러 시설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해 만일의 경우 발생할 안전사고를 막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작업은 이달부터 3개월간 이어지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마포지부, 한국전력공사 서부지점과 함께한다.
전기사용시설 280가구, 보일러시설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개?보수하게 된다. 또 에너지 절약을 위해 백열등은 안정기내장형 램프로, 저효율형광등은 고효율형광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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