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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 이미용봉사

  • 입력 2017.08.24 15:37
  • 기자명 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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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호 기자 / 의정부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대표 한진숙)는 매달 거동이 불편하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해 경로의식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이미용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미용서비스는 물론이고 시각장애가 있는 어르신의 손톱발톱까지 다듬어드리는 등 신체가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눈이 돼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어린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동네 이용원을 찾는 게 쉽지 않은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이미용 봉사를 해주니 정말로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한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내 아버지, 어머니 같아서 더 정답고 머리단장 후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홍정길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제공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봉사를 통해 우리 신곡1동이 대표적인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동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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