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형 기자 /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석해서 친환경 유기농업에 종사하는 농어민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이 한국의 저출산 극복과 민족의 체력향상에도 기여한다며 지금은 비록 유기농가들이 어렵지만 이 길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이 친환경 유기농 식품산업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박람회에 과거보다 다양한 가공 식품들이 전시되고 일반 관람객 구매자들도 많고 해외 바이어들의 수출상담도 활발한 현장을 보니 유기농식품 시장이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이해극 유기농협회 회장,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 라울실베로실바그니 파라과이 대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