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기 기자 / 대구동구 신암4동(동장 최영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동래)는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으로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지난10일 관내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선정했다.
이는 선풍기가 오래돼, 제 데로 작동이 되지 않거나 선풍기가 없는 저소득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40대를 전달해 주민들이 불볕더위에 밤잠을 설치지 않고 편히 잘 수 있게 됐다.
박언휘 내과의원 에서는 원장이 금오경로당에 에어컨(150만원)을 기증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다.
이에 최영태 신암4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으로 여름나기 힘든 저소득 주민들이 무더위에 보내실 수 있게 바라며, 금오경로당에 에어컨 기증을 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