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23일 이희수 본부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PC’ 20대를 남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PC는 남구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노인·장애인·청소년 시설에 보급, 활용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구금고 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물심양면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사용 연한이 종료된 업무용 PC를 전문업체를 통해 재생과 업그레이드 등 정비과정을 거친 후 정보소외계층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