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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 전략 ‘한눈에’

강북,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내달11일 개최

  • 입력 2010.07.29 22:4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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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연 기자 / “내 점수로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우리 아이, 남은 기간 어떻게 공부시킬까?”
수능시험을 100여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겐 불안과 고민이 가득한 시기이다.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가 나섰다.
강북구는 오는 8월11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2011 수능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가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와 이석록 메가스터디 입시평가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와 2011 대입전형의 전반적인 안내와 지원전략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이만기 소장이 나와 논술과 수능 영역별 학습전략 및 남은 기간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석록 소장이 진행하는 2부에서는 수시·정시 입시전형 안내 및 지원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입시전문가들의 정확한 분석과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수능시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제공되는 교재와 참가비는 무료지만 수강인원이 350명으로 제한된 관계로 조금 일찍 입장하는 게 좋다.
강북구청 교육정책과장은 “수능이 10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남은 기간을 어떻게 공부하고 수시·정시 입시전형에 맞는 지원전략에 대한 입시전문가의 분석을 듣고 계획을 세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12월경에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법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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