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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식중독 예방 ‘철저’

삼계탕·맥주 전문 음식점등 위생점검

  • 입력 2010.07.29 22:4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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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이달말까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중 고시원내 식당 64개소, 한방삼계탕 전문식당 33개소, 맥주 취급 전문 음식점 44개소 등 총 141개 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은 통상적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기에 구가 직접 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점검대상은 조리장, 영업장 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와 유통기간이 경과된 원료를 조리에 사용하는 행위,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의 보관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위반업소에는 행정처분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음식물을 섭취후에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진료받도록 하며, 집단중독등 설사환자 발생시에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진료 받도록 해 전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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