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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공직자,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역량 교육

  • 입력 2017.06.01 17:29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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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난달 실시했다.
교육은 군이 2009년에 자체 개발해 운영중인 무안군공간정보시스템과 전라남도의 공간정보시스템, 공간정보분석시스템의 활용 방법과 사용에 따른 보안사항 준수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지형, 지물을 비롯한 시공간상의 현상들을 컴퓨터 및 S/W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련의 정보시스템을 말하며, 항공영상을 기반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등 각종 토지 속성정보와 도로와 상·하수도, 가스관등 7대 지하시설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안군공간정보시스템은 직원의 98%인 618명이 사용자 등록해 이용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의 공간정보분석시스템은 지난해 7월 통신사와 카드사 등 민간정보와 행정정보를 공간정보와 결합해 개발한 최신의 시스템으로 토지행정정보, 유동인구분석 서비스, 그리고 전라남도의 섬과 숲에 대한 정보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직무에 활용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년에 한 번 씩 최신의 항공영상탑재와 남악신도시 지역, 농공단지 지역, 회산백련지등의 드론 영상 탑재를 통해 더욱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다양하게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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