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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생태갯벌센터, ‘갯벌이 좋아’ 체험 행사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입력 2017.05.02 14:56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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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은 5월 가정의 달과 여행주간을 맞아 무안갯벌을 알리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갯벌이 좋아!’라는 주제로 생태갯벌센터와 습지보호지역 일원에서 전시관 관람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안군은 5월 한 달 동안 공연행사, 체험행사와 함께 어린이날에는 다양한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무안갯벌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간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5일~7일까지 무안의 대표수산물인 낙지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무료 공연되며, 3일~7일까지는 ‘무안갯벌에 사는 습지생물을 찾아라!’라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이, 13일과 14일에는 멸종위기 동물인 흰발농게 홍보를 위한 어린이 환경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우리는 새싹들이다!’라는 주제로 친환경 공예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3,000년 역사의 무안갯벌 탐방 등 어린이들이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우리나라 습지보호지역 1호이자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무안갯벌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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