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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공직자 청렴 콘서트 개최

유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렴 마인드 함양

  • 입력 2017.04.05 17:2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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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800여명의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복지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콘서트」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 다큐멘터리(부정부패가 불러온 참사영상), ▲청렴연극(생활 속 청렴에 대한 안일한 인식과 해결과정을 웃음으로 표현), ▲청렴 포크송(인기 대중가요를 개사한 노래) 등으로 진행했는데, 지금까지의 딱딱한 이론위주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감동으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함양과 실천의지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직자로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청렴해서 행복한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직원 여러분들이 더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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