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천, 고충민원 처리실태 ‘우수기관’선정

시민옴부즈만 활성화로 전년 대비 3등급 향상

  • 입력 2017.03.24 13:01
  • 기자명 오순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순석 기자 / 부천시가 3월 24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개 확인지표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부천시는 전국 평균 72.4점보다 크게 높은 83.1점을 얻어, ‘우수’등급을 받았다. 전년도보다 3단계 향상된 평가결과다.
장기 공석이던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2015년 10월 위촉 이후 각종 시민고충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고충민원 처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 애써주신 공직자와 시민옴부즈만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옴부즈만과 함께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