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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구래동 호수마을 5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독거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만남의 장 될 것 기대

  • 입력 2017.03.23 15:40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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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김포시 구래동 호수마을 5단지 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22일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날에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유영근 시의회 의장, 김인수 시의원, 김만우 구래동장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인규 노인회장은 “개소식이 있기까지 필요한 물품 지원과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노인들의 화합을 다져 우리 경로당이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호수마을 5단지 경로당은 회원수가 많은 만큼 어른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로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개소식 후에는 호수마을5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따뜻한 음식을 다같이 함께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최근 신축 LH아파트 단지에 마련된 호수마을 5단지 경로당은 9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있으며, 앞으로 아파트 단지 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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