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리 재능기부 발관리봉사단, ‘시민대상 양성교육 운영’

20시간 과정 발관리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발관리1급 자격증 취득

  • 입력 2017.03.23 15:38
  • 기자명 이연웅·윤희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연웅·윤희옥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발관리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시민대상 발관리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7일~31일까지 5일간 20여 시간 예정으로 보건소 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시민 35명이 신청한가운데 발과 신체반사구의 수기요법 등 발관리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울타리 발관리봉사단에는 현재 구리시청 공직자 20여명과 시민발관리 봉사자 5팀 9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일 또는 주말을 이용해 관내 경로당, 축제장 등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봉사단의 손길로 발관리 서비스를 받으신 경로당 어르신들은 딸과 며느리도 만지지 않는 발을 정성껏 마사지 받았고 건강이 향상된 것을 느낀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매년 봉사단 양성과정의 교육이수로 발관리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와 더불어 매월1회 이상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구리시 전체에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울타리를 형성하는 작은 밀알로써 더 행복한 건강한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