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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인재육성재단 등 업무보고 청취

장학기금 확대 및 장학금 기부자 예우 방안 마련 촉구 등

  • 입력 2017.03.14 16:51
  • 기자명 신병삼·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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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삼·신유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제42회 임시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9일부터 13일까지 해당 실·과에 대해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7건을 심사했다.
첫째 날은 이번 회기부터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상임위가 변경된 환경녹지국·소방본부·시설관리사업소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둘째 날은 시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은하수공원 포함), 인재육성재단(평생교육진흥원 포함)을 현장 방문해 은하수공원 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모색과 인재육성재단에 대해 장학기금 확대 및 장학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김복렬 위원장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무리하면서··2017년도 계획된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과 더불어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는 조속한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
한편, 13일 개최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세종특별자치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사무 선정 및 재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7건을 포함한 총 17건이 상정됐다.
아울러, 본 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상정된 안건 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10건은 원안가결,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처리했으며, 이번 심사한 안건은 24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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